코로나19의 영웅은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속 실천들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외출 하고 오면 손을 씻는 습관부터 시작하여 대중교통 탑승 시에 마스크를 쓰고, 공공 시설물을 이용할 때에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입니다. 요즈음 코로나19 질병에 대처하는 사람들은 ‘나’ 자신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서로를 위하여 배려하는 우리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노라면 우리는 다시 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은 많은 것들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되찾을 것입니다. 전 날 밤을 지새우며 설레 하며 기다리던 여행도, 아름다운 꽃들과 예쁜 사진을 찍던 나들이도, 모래 사장 위에서 바람과 파도를 느끼던 그 순간들까지 모두 생각이 납니다. 마스크 없이 숨 쉴 수 있던 우리들이 그립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대단한 것을 하려하기보다는 주변에서 이루어 낼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나가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영웅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하여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 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