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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4일 약2개월(총 7회기)간 LH서울지역본부의 후원과 봉사로‘행복한 동행 프로젝트’실시했다.
‘행복한동행 프로젝트’ 2010년부터 LH서울지역본부와 12년간 함께 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5~6개월 동안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의 영양개선지원을 위한 밑반찬 제공, 문화체험 및 비누공예, 제과제빵 등의 여가활동 제공,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뤄져 기업의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본보기가 되어왔다. 금년도 역시 LH서울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분 등과 직접 만나는 활동으로 진행되면 좋았겠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확산의 우려로 비대면 활동으로 변경해 진행하게 되었다. 변경된 활동은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감이 높아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활동으로 기획하게 되었고 LH서울지역본부 임직원분들이 정성껏 제작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및 반려식물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연말 바쁜 시기에도 회기별 60명(30명씩 2개조)의 LH서울지역본부 직원분들이 참여해서 18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릴 물품을 제작했다. 사회공헌 활동 중 많은 LH서울지역본부의 직원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 활동이 축소된 것을 아쉬워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걱정 없이 비대면이 아닌 직접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을 뵙고 즐겁게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길 바랬다.
LH서울지역본부는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분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에 노력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도 활동중단 없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따듯한 나눔을 몸소 보여주시는 LH서울지역본부의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눔활동의 온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